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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처음 먹어본 통조림인데요 ^^;

포도도 아닌 것이 복숭아도 아니고 ; 굉장히 독특했습니다a

통조림 개봉했을 때 향은 그다지 거부감 들진 않는데 과육을 하나 먹어보면(꽤 큰편이거든요? 하나 정도면 씹는데 무리없이 입안에 꼭 차는 정도 ^^) 씹을 때 질감이 특이해요 ;

저희 조부모님들께서는 못 드시겠다고 하시던데 ㅋㅋ 저도 처음 하나 먹었을 때 이거 뭐 이런가 ;;; 했는데 자꾸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고요 ㅋㅋㅋㅋ

리치 통조림의 포인트는, 과육의 씹히는 맛인거 같아요, 굳이 비유를 하자면 약간 복숭아 맛 나는 커다랗고 두꺼운 포도 알맹이 같다고 해야 되나??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 흔히 먹어보던 것이 아니라 어느 것과 비슷하다 비유를 하기도 그렇고,

주문할때 하나밖에 주문하지 않아서, 지금 너무 후회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조만간 왕창 사재기 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ㅋㅋ 한번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