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몇개 주문하면서 렌당 페이스트가 있길래 처음 사봤어요.
소고기 대신 닭고기랑 야채 몇가지 넣고 조리했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해요. 물론 음식점에서 먹은 다른 커리보다는 생강과 고수향이 강해서 끓이면서 약간 거부감이 들었는데 밥이랑 먹으니 괜찮네요.
60g이라 2인분쯤? 될거 같았는데 간이 센편이라 반정도에 코코넛밀크 넣으니 간이 맞네요. 한봉지가 3인분정도 되는듯..
직접 향신료들을 구입해서 믹스하면 더 좋겠지만,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닌만큼 작은 분량의 페이스트가 편하고 좋아요. 더불어 다른 브랜드의 렌당 페이스트도 들어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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