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향은 너무 은은하고 좋아서 기대만땅하고 덥석 요놈으로만 카레를 만들었는데..
웬만한 향신료에는 강했지만 맛을 보는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이건 그야말로 아무 첨가가 안된 순수 향신료였던거죠..
함께 주문한 티카마살라 50g을 다 넣었지만 역부족.. 한번에 조금 많은 양을 해서인지..
일반카레도 없고 일단 먹기는 했지만 그린커리를 맛본 내 혀는 좀처럼 맛있어 지지 않더라구요.
이건 일반카레에 섞어 먹는게 제일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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