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마일로를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점차 파는곳이 없어지더라구요.
홍콩 여행가면 마일로랑 밀크티를 사서 쟁여두곤했는데 결국은 바닥이 났습니다.
허쉬코코아나 제티등으로 만족해보려고 했지만 마일로의 깊고 진하고 달콤한 맛은
채워지지가 않더군요.
커피사러 들어왔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젠 여행갔다오면서 안사와도 되겠어요.
P.S 마일로는 따뜻한 물에 타먹어도 좋지만 온수 2/3+ 데운 우유 1/3에 넣으면 더 부드러워요.
전 차갑게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차가운 우유에 타먹으면 마일로가 사각사각 과자처럼 동동떠요.
시원한 코코아맛 우유와 코코아과자는 마일로가 아님 모를걸요.
다먹음 또 주문할께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