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무침이 너무 먹고싶었으나, 사놓은 골뱅이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걍 집에 있는 재료들로 궁리를 해보았어요.. 마침 쌀국수해먹고 남은 면을 얼려놓았는데, 그것도 해치울겸 소면대신 쌀국수를 넣어보았는데, 오잉~~O.O 맛있었어요~ 여러분도 함 해보셔요^^ 초간단이예요.. 소스는 만들기 귀찮아서 친정엄마가 한병가득 해주신 초장에다가 걍 엿만 추가했는데, 이거 호프집에서 술안주로 나온 그맛이더만요.. ^^
타타 쌀국수는 여기 아시아마트에서 첨 만난아이템인데, 이전에 마트에서 사서 먹던 쌀국수와는 완전 다른거 아시죠? 저희 친정엄마는 기다리는거 싫어하시고 입맛이 까다롭고 정확하신 분인데, 쌀국수는 동네 마트에서 사는것 보다 제가 가져오는게 더 맛있다시며 나중에 올때 쌀국수 가져오라시더라고요.. 후회안하실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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