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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3일날 라이스페이퍼를 구입하여 만들어 먹었답니다... 자주 해먹는 음식이긴 한데, 11월달에 새집으로 이사한후 모처럼 만들어 먹었습니다. 장미표 라이스페이퍼를 가장 선호하는데 아시아마트에서도 없더라구요.그래서,문의를 드렸더니 직접 전화하셔서 친절하게 재고가 작은사이즈로 있으니 구입가능하다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이였던지~~~^^. 장미표와 몬꺼를 함꼐 구입하여 비교해보았답니다.

장미표는 두께가 매우 얇아 투명하게 비추었고,쫄깃한 식감이 정말 일품이였습니다.또한,안남미 냄새도 전혀 나질 않구요... 쫄깃한 맛이 너무 좋아 전 장미표가 가장 좋아요! 몬꺼는 안남미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장미표보다 2배정도 더 두꺼워서 입안에 착~ 감기는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울 신랑과 전 앞으로도 쭈욱 장미표만 먹기로 하였답니다. 장미표도 상품목록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짜리 크기라 재료를 풍성하게 쌈할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다음에는 (중)싸이즈도 구입할수 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장미표를 안드신 분들은 꼭한번 드셔보세요^^. 얇고 쫄깃한 맛이 최고입니다.

소스는 파인애플을 넣은 피쉬소스와 해선장과 혼합한 땅콩소스를 만들었습니다.

피쉬소스를 대중없이 막 넣었더니 짜서 파인애플을 반통가까이 넣어 소스가 너무 많아져버리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지요...담부터는 숟가락으로 계량해서 넣어야겠어요.

17가지 신선한 과일과 야채,소불고기,쌀국수 등 다양한 재료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월남쌈 밖에 없을거에요. 정말 건강식이 따로 없습니다.앞으로도 자주 자주 해먹을 거구요. 제가 이용하는 카페에도 소개를 하였답니다.(물론 아시아마트도 홍보해주었죠.ㅋ,ㅋ)

p.s:사은품으로 받은 타피오카는 어떻게 해먹는 건가요? 전 그냥 요플레에 바로 부어서 먹었더니 너무 딱딱해서 먹을수가 없었어요. 물에 불려서 사용해야 하는건지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