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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틀전 배송 받아서 오늘 요리 했습니다.

일단 집에 없는 소스도 많아서 흉내만 내 봤구요.

재료는

안남미 400g (물은 500ml 넣고 쿠쿠 압력밥솥으로)

나시고랭 소스는 2/3 정도만 넣었습니다.

칠리소스 조금, 토마토케찹

작으송이,피망,양파,계란2개,칵테일새우 8개

일단 밥이 잘되었습니다. 사전에 다른분이 올려 주신 글을 보고 물량을 맞췄더니 딱 좋네요.

밥을 먼저 볶아서 다른 접시에 덜어 둡니다.

그리고 야채를 다시 볶아서 다른 접시에 둡니다.

개란 2개를 마구 볶아 줍니다

그리고 덜어 둔 밥을 다시 넣고 나시고랭소스와 함게 볶아 줍니다.

남은 야채를 넣고 보면 밥이 좀 검어 보입니다.

이때 토마토케찹과 칠리소를 넣으니 색깔이 딱 보기 좋게 변하면서 맛도 새콤해 지더군요.

집에 토마토가 없어서 케찹을 이용했는데 괜찮은것 같네요.

소스가 조금 비싸듯 하지만 가끔 별미로 먹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안남미 5Kg 사이즈가 나왔으면 좋겠는데...판매 예정이 없으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