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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실타래? 뭐 그런 걸 안 먹어보긴 했지만 살짝 얼린 채로 먹어선지 설탕 씹히는 것 처럼 바스스- 하는 소리두 나구요. 파이..쪽에 가까운 거 같아요. 실타래와 파이의 중간정도. 단 거 좋아해서 그런지 그렇게 달지도 않고 생강향도 생각보다 안 나네요... 역시 과자라 그런가요. 저는 식후에 커피랑 반 개만 먹어봤는데요. 배불러서.. 먹을 때도 그저 생강향이 향긋한 정도. 고기에 생강 갈아 넣고 잡내 없애는 수준으로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예요. 워낙 생강을 평소에도 자주 먹어서 그런지.. 저는 친구집에 갈 때도 좀 챙겨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좋은 과자 하나 알았네요.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