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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갠적으로 전 콩을 싫어합니다..ㅠ.ㅠ;

특히 제일 싫어하는 콩은 종류라기 보단 밥에 넣어서 어른들이 제일 좋아하는 부드럽게 씹히는? 그런 콩..

왠지 된장씹는 기분이랄까..ㅡㅡ;

하지만 그 외에는 좋아해요. 콩나물, 콩자반, 완두콩(밥에 넣은거 말고..), 와사비콩, 볶은콩, 두부, 비지 머 이런건 엄청 좋아해요..

이 병아리콩을 밥에 넣어도 보고 커리에도 넣어봤어요..

설컹설컹하게 씹히는게 저한테 딱이네요..

물론 ㅡ_ㅡ 원래 밥에 넣은 콩 좋아하던 남친은 밥에 넣은건 별로라네요. 일반 콩보다는... 설컹거리는게 싫은 모양이에요..

전 그래서 좋은데 말이죠..ㅋ..

여러방면으로 먹는 방법을 알수있으면 좋겠네요..이거.. 콩 섭취를 싫어하는 저한텐 딱 좋은 콩? 그동안 와사비콩으로 콩섭취를 도왔었는데 이젠 갈아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