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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 태국에 갔다가 멋도 모르고 한개 사서 먹어보니 정말 핫하게 매운 쥐포맛에 반해버려

한아름 사온적이 있더랬지요 친구들에게 한개씩 선물했더니 이게 뭐냐고 넘 좋아했던 그 벤또

이걸 먹으러 태국에 가야하나 했는데 이렇게 이곳에서 이 쥐포를 먹게될줄이야 그래서 보자 마자 오늘 바로 구입했어요 혹시 이거 빨간색은 없는지요 태국엔 한 벽면이 다 이쥐포더라구요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그중에서도 그 고추가 그려진 빨간색이 정말 맛나요 그 빨간 벤또도 구입하고싶은데....

제 주위에 태국에서 살다온 친구들이 많아 이 벤또 얘기를 추억삼아 있었는데 친구들에게도 마구마구 추천해줘야겠어요 자주 애용하겠습니다 글구 감사합니다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