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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이나 쌀국수 먹을때 집에 있던 일반 마트에서 샀던 스위트 칠리소스로 사용하니

항상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구입하고 아직 월남쌈이나 쌀국수는 못해봤는데

라면을 끓이는데  스리라차칠리소스 생각이 났습니다.

삼양라면은 매콤한 맛이 부족해서 얼큰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혹시나 하고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넣어봤습니다.

근데 마니 넣지도 않았는데 얼큰한 맛이 제대로 나더군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제 라면 끓일 때 항상 스리라차 칠리소스 넣어서 먹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