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글 다썼는데 날아갔어요. 다시 씁니다ㅠㅠ
첫 구매라서, 아이스 박스가 있는지 몰라서 그냥 파라타(프라타) 2개 주문했거든요..
유통기한도 모르겠고.. 맛도 다를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다 녹아서 왔어요;
원래 홍콩에서 살 때 동네 마트에 프라타 종류별로 많았거든요.
그래서 사먹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한국에 오니 찾기 쉽지 않았어요.
심지어 밀가루로 만들어 먹어보기 까지 할 정도로 그 맛이 그리웠는데 ㅠㅠ
배달 받자마자 구워먹으니.. 역시나 그맛이더라고요 ㅠㅠ
전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하나 얹어서, 부풀어 오르면 뒤집어서 구워먹어요.
카레 약간이랑, 재료 넣고 소스만들어서 찍어먹고요.
자취생이라서 소스 냉장고에 넣어두고 프라타 구우면 발라 먹어요.
보내주신 자스민차도 잘 받았어요 ㅠㅠ
원래 홍콩음식 기름져서 다들 차랑 마시잖아요... 저도 그중에 자스민차 제일 좋아했는데,
자스민 차랑 먹으니까 너무 행복해요 ㅠㅠ 홍콩에 돌아간거같아요..
5500원은 비싸긴한데... (홍콩은 싸요 ㅠㅠ) 그래도 이 가격에라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1개 다 먹어서;;; 조만간 아이스박스랑 왕창 사려고요 ㅋㅋㅋ
한끼에 2장 먹으면 배부르거든요.. 그럼 한 2200원어치로 한끼 때우는거라서,
자취생한테는 딱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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