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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 빈스...동화책에서나 보던 그 야채를 아시아마트에서 보고 주문했습니다.
'콩이야 뭐야..? 어째 먹으라는겨...?'
스트링 빈스를 통째로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6분 정도 삶아서;
가위로 썩썩 자른 후에
토마토 옆에 샐러드처럼 해서 (아무 소스 없이) 올려놓았습니다. 이름하여...소박한 샐러드..ㅎㅎ;
남편은 영국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먹어보는 스트링빈스..
"이걸 내가 먹어본 지가 언제냐!"환호를 하며 먹더라구요.
자기 생각으로는...스트링빈스의 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은...채소 맛의 정점이라고 하더라구요..ㅎ
3000원으로 이렇게 생색을 낼 수 있는지 저는 몰랐습니당..그동안 무심하게 밥된장만 차려준 제가
부끄럽기도 하구요.
혹시 주변에 영미권 사람들 초대하실 있으신 분은 이 스트링빈스 하나로 단연 돋보이는 호스트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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