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
아시아마트 수우미맘입니다.
자주 찾아 주시는데 어려모로 불편을 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전화 주셨을 때 진심으로 사과 드렸다고 생각했었는데
고객님이 써 주신 글을 읽고 나니
제가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핑계지만 음식을 다루는 쇼핑몰이기에
전화 문의도 조금 많은 편이고
전화가 길어질때도 많아 여러가지 일이 많이 생기다 보니
월요일에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고객님께 실망을 안겨 드리게 되었네요
오랫동안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다른 쇼핑몰 보다는 고객님들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많이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네요
글 감사 드려요
저희는 어떤 글이든지 고객님께서 써 주신 글은 한 번도 지운적은 없어요.
저희에게 애정이 있기에 이런 글도 써 주시는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고객님 글처럼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아시아마트 되도록
많이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사과 드리구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외국인 친구가 많아 종종 친구들과 주문하여 요리를 해왔습니다~
지난주 기다리던 병아리콩캔이 입고되었길래 허머스를 해먹으려고
주말에 주문을 하고 돌아오는 주말에 외국인 친구들과 파티를 계획했는데
발송도 금요일날 되었을뿐만아니라 병아리콩캔이 아니 토마토홀 캔 6개가 왔네요
덕분에 잔뜩 자랑해놨던 음식도 못하고 실없는 사람됐네요
토요일날 연락하고 사과받고
제가 꼭 월요일날 먼저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교환 조치를 해야하니까요~
오후 4시까지 연락이없더군요
제가 답답하니 또 연락을 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물건보냈다는군요
물건은 오늘 받았는데 박스안에는 미안하다는 쪽지나 그 흔한 사탕 한개도 없군요~
운영자님!!
' 서비스는 제품 다시보냈는데 받아보셨는지 죄송하다고... '
이런 말한마디로 시작하는겁니다~!!
이 글을 지우실지 모르겠지만 자주 들여다보는 고객의 입장에서
정말 실망스럽습니다